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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타나 또다른 이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총회장은 2일 오후 3시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회색 양복에 노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해 기자들에게 입장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손목에 금색줄에 은색 배경의 다이얼, 봉황무늬가 두드러진 시계를 차고 있었다. 해당 시계는 이 총회장이 기자와 국민에게 큰절을 2번하면서 언론에 포착됐다.

 

확인 결과, 시계 문자판 하단에는 '박근혜'라는 글씨가 쓰여 있었다. 역대 대통령 시계와 비교했을 때 박근혜 대통령 재직 당시 제작된 '대통령 기념시계'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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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큰 절을 하며 사죄를 하고 있다. 이 총회장이 손목에 찬 '박근혜 시계'가 눈길을 끈다. 

 

 

https://www.news1.kr/articles/?38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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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img_read.php?url=dGt6NTBVTTR6U1lxVUd4OWd뉴스1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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