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바이러스 진단검사에 응하지 않고 계속 거부하고 있어 지역 보건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

 

전북도는 코로나19 113번 확진자(28)의 여자친구 A씨가 바이러스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113번 환자가 지난 7~9일 대구에 다녀온 뒤 오한,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10일부터 여러 차례 함께 만나 식사를 하고 영화를 봤다.

 

이후 113번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는 필수 검사 대상인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지인의 확진 판정 직후 전북도가 A씨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했지만 줄곧 거부당했다.

 

22일까지 여러 차례에 걸친 검사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모든 수칙을 지키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는데 왜 검사를 강요하느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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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225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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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바이러스 진단검사에 응하지 않고 계속 거부하고 있어 지역 보건당국이 애를 먹고 있다.전북도는 코로나19 113번 확진자(28)의 여자친구 A씨가 바이러스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2...
img_read.php?url=Zm5tM0RLa1dVUG1rYW5XOGc서울신문 / 2020-02-22

 

 

감염되었을 확율이 매우 높아 검진을 해야 하는 대상인데 저렇게 거부할 이유가 딱 하나밖에 없을 듯...

신천지일 것 같고 검사 받고 확진되면 신천지인게 밝혀질 것이니 감염이 확실하다고 증상이 느껴질 때까지 버티는 거로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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