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9 22:50
20대 신천지 여성 교인, 격리 조치중 달아나
[경북대병원 관계자]
"두통과 발열 증상이 있어서 나는 스스로 알아보고 싶어서 왔다고 했는데 격리시킨다고 하니까 도망갔어요.
예배할 때 같이 있었던 것 같던데요."
31번 환자와 연관된 접촉자 160여 명을 비롯해 지역에서 격리되거나 진단검사 중인 인원은 수백 명에 이릅니다.
보건당국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부 활동을 중지하고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지역 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거듭 부탁했습니다.
http://www.tbc.co.kr/tbc_news/n14_newsview.html?p_no=20200219161849AE0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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