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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환영하는 현수막(이천=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 등이 생활할 경기도 이천시 국방어학원 앞 길가에 11일 오후 환영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0.2.11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천 시민들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다음엔 이천 쌀을 사야겠어요. 약속!"

"전 세계가 불안해하는 질병인데, 우한 교민들을 수용하기가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을 거예요. 이천 시민들의 성숙한 자세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하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 17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경기도 이천시민들에게 응원과 지지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을 통해 이날 오전 귀국하는 170여명은 14일간(입소일과 퇴소일 제외)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서 머무르게 된다.

이천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앙 정부로부터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고 불안감을 나타내면서도 대체로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1394708&date=20200212&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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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산·진천 반응 보고 ´정말 선진국 됐구나´ 싶어 감동"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이천 시민들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다음엔 이천 쌀을 사야겠어요. 약속!" "전 세계가 불안해하는 질병인데,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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