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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의 경우 첫 승선했던 승객 중 확진자 1명이 나온 순간 초동 조치를 하지 않고 집단 감염이 된 이후 공중이용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가 이루어진 말 그대로 초기 확산을 막는데 실패한 공간입니다.

 

일본 본토에 감염을 막기 위해서 저런 실패한 공간에 사람들을 가둬 두는 것은 결국 저 공간의 사람들 모두 감염자로 만들게 될 것입니다.

 

초기에 빨리 방역하고 교차감염을 막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면 지금 처럼 배 안에서 격리를 일정기간 까지 해도 좋겠지만 지금은 저 배 안의 상황이 전혀 아닌 상황이죠.

 

설령 완벽하게 조치를 했다고 누군가 이야기 한들 저 안에 있는 승객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갖고 지낼수 있을 수도 없구요.

 

승객들을 구출해 다른 안전한 격리장소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게 답인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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