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경찰관 살인사건 피해자 지인이 쓴글
<12월14일, 대X항공 승무원이 휴무날 경찰관 때려서 숨지게 한 후 시신은 방치해놓은채 변호사를 먼저 선임하고 기억이 안난다고 진술하는 중>
현직 대X항공 남승무원(A,31살)
현직 경찰관(B,31살)
둘은 친한 친구이며 A가 B의 결혼식 사회를 봐줬을 정도의 사이임
A와 B는 술집에서 술을 나눠 마시고 밤 11시경 B는 A의 집에서 잠을 자도 되냐고 와이프에게 허락을 받음(2차를 하기 위함은 아님)
평소 A와 B가 절친한걸 알았던 와이프는 허락을 함
CCTV엔 어깨동무까지 하며 좋은 분위기로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힘
30분 후 A는 팬티차림으로 온 몸에 피를 묻힌 채 집에서 뛰쳐나옴
같은 오피스텔 옆 동에 사는 여자친구 집으로 그대로 뛰어간 뒤 샤워를 하고 잠에 듦
(여자친구는 집을 비운상태)
다음날 오전 10시경 잠에서 깬 A는 여자친구의 집에서 변호사를 선임함
이후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 119와 경찰에 신고를 하여 “친구가 숨을 안 쉰다.”고 함
부검결과 사인은 코와 입에서 나온 피로 인한 기도질식 및 과다출혈
뒷통수를 잡고 얼굴을 바닥에 찍었으며 이마를 주먹으로 때려서 시신의 피부가 말려있을 정도였고 자취방이 피로 가득찰 정도의 출혈을 함
참고로 흉기 사용하지 않고 오직 본인의 손으로만 그렇게 만들어서 조사하는 경찰관이 평소 사이가 안 좋았냐고 물어봤을 정도임
A는 경찰서에서 조사 중이지만 “다툼이 있었는데 그 다툼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는 중임
A의 가족 및 친구들은 억울하다며 경찰서에 찾아와 피해자측을 만나게 해달라고함
가해자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심신미약을 주장하여
3년도 나올 수 있다는 말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막고자
많은 사람들에게 공론화 되길 바라며
억울한 마음에 쓴 글입니다.
이미 떠난 착한 동생은 말을 할 수가 없잖아요 ㅠㅠㅠ
많이 좀 퍼 날라주세여부탁드려요 정말 ㅠㅠㅠㅠ
https://pann.nate.com/talk/348580662
피해자 지인이 퍼가서 널리 알려다라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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