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ceu9STZmlr4

흔히 기성세대에게 잔소리나 듣기 싫은 훈계를 들을 때 'Ok, boomer~' 라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우리 말로 해석하면 '예~ 예~ 어르신~' 정도가 되겠네요.

 

뉴질랜드 녹색당 소속 25살 청년 클로에 스와브릭(25) 의원이 의회에서 기후위기 법안을 촉구하는 연설 중 기성세대 의원들에게 야유를 받자 "오케이, 부머"(OK, Boomer)라는 말로 대응해서 유행이 된 말입니다.

'boomer'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 ~ 196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를 뜻하는 말이다. '오케이, 부머'라는 표현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20·30세대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의견을 제시하거나 잔소리 등을 할 때 '그냥 알겠다'고 무시하는 것이구요.

 

이것이 전세계 SNS상에 널리 퍼지면서 젋은층으로부터 유행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꼰대문화란게 우리나라만 있는 현상이 아니네요 ㅋ 

 

물론 인생의 선배 혹은 먼저 태어나 삶을 산 사람으로서 조언을 할 수 는 있지만, 그게 과해지면 젋은층에서도 반발이 생기는 법이죠.

 

세대차이는 극복할래야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격차를 줄이도록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해야 하는데, 바뀐 시대상과 삶의 방식으로 인해 그것조차도 힘들어지는게 현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u9STZml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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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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