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스마트폰기업·게임기업간 갈등
수익배분 구조 놓고 이견 커
"화웨이, 앱스토어서 50% 수수료 원해"

사진=로이터

 

확장세가 뚜렷한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두고 중국 대기업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화웨이가 자사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텐센트홀딩스의 온라인게임을 내렸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화웨이가 텐센트의 게임을 앱스토어에서 모두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전날 화웨이는 "텐센트가 일방적으로 양사간 협력 방식을 크게 바꿨고, 이에 자사 법무팀의 검토에 따라 텐센트의 게임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텐센트가 협력 방식을 정확히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텐센트는 같은날 "가능한 빨리 화웨이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시 서비스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1018849i

 

수수료 50%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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