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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 배달음식에서 쥐가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쥐 족발' 사태는 식당 환풍기 배관으로 이동하던 쥐가 부추무침 반찬통에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에서 쥐가 나온 해당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음식점 사장을 수사하고 있다.

식약처가 음식점에서 확보한 CCTV(폐쇄회로화면) 등 자료를 토대로 쥐가 나온 부추반찬의 세척·무침·포장 과정을 분석한 결과, 음식점 천장에 설치된 환풍기 배관으로 이동 중인 어린 쥐(5~6㎝)가 배달 20분 전 부추무침 반찬통에 떨어져 혼입되는 영상이 확인됐다. 반찬통에 빠진 쥐는 음식점 직원이 부추무침을 배달용기에 담는 과정에서 섞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1013311547435&MRH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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