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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인 지난 16일 벤투호와 평양을 방문한 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이 평양에서 인판티노 회장, 북한축구협회 김장산 사무총장과 함께 2023 FIFA 여자 월드컵 남북공동개최 논의 사실이 발표되면서 파장은 더 컸다.

 

이번 비상식적인 북한의 태도에 단단히 뿔 난 국내여론은 공동개최 추진을 들은 후 싸늘하다 못해 비난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이번 평양 원정을 통해 국제 경기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북한이 전 세계 여자 축구의 큰 축제 여자 월드컵을 제대로 운영할 지 의문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21058&redire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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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의 평양 원정은 북한의 태도로 인해 무성한 뒷말만 남겼다. 이후 스포츠 협력과 여자 월드컵 공동개최 공감이 사라졌다.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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