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등 지문인식으로 본인인증' 보안 우려…삼성 "조만간 SW패치 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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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서 선보인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이 보안에 매우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외신과 국내 IT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의 초음파 지문 인식이 실리콘 케이스를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닐 때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선과 포브스 등에 따르면 이베이에서 약 3달러에 판매되는 전·후면 실리콘 케이스를 갤럭시S10에 씌웠을 때 등록된 지문이 아닌 다른 손 지문으로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됐다. 지문이 아니라 손가락 마디를 대었을 때도 잠금이 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한 케이스가 아닌 실리콘 케이스 전체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10170678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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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폰 지문인식 뚫렸다…"실리콘 케이스로 누구나 잠금해제", 채새롬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19-10-17 10:54)
img_read.php?url=bXRScSthVVZSRzc5aFIxUlo연합뉴스 - 채새롬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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