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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과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우려로 해외 직구가 어려운 품목이었던 초대형 TV 해외 직구가 국내에서 빠르게 늘고 있다. 해외 직구가 아닌 일반적인 경로로 TV를 사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다.

해외 구매대행 플랫폼 몰테일에 따르면 올해 1~8월 집계된 TV 배송 신청 건수는 전년 대비 153.1% 증가한 3만500건에 달한다.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 2만5000대를 이미 넘어섰다. 특히 대형 TV의 해외 직구 비중이 커지고 있다. 2015년까지만 해도 70인치 이상 대형 TV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사례가 적었지만 올해에는 전체의 35%가 70인치 이상 초대형 TV다.

TV 해외 직구 시장이 빠르게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해외 직구 제품을 구매해도 소비자가 감수해야 하는 불편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LG전자, 삼성전자 등 한국 가전 업체 TV는 전 세계 어느 국가에서든 1년간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하는 월드워런티가 있다. 국내에서 구매한 제품이 2년 동안 보장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차이가 크지 않다. 국내에서 IPTV가 보편화하면서 해외 직구한 TV라도 국내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e커머스 업체가 해외 직구 TV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간단하게 몇 번만 클릭하면 구매가 가능해진 것도 큰 변화다. 이베이코리아 옥션은 지난 8월 해외 직구 가전&디지털 서머 세일을 진행하면서 LG 65인치 TV를 109만원에, 75인치 UHD TV를 190만7900원에 판매했다. 배송비와 설치비도 포함된 가격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442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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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3만500건 역대 최대 70인치이상 초대형 35% 차지 가전업체들 1년간 월드워런티 IPTV라 사용에 어려움 없어 ◆ 해외직구 30억달러 시대 ◆ 배송과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우려로 해외 직구가 어려운 품목

 

 

 

 

싸고 AS까지 되니…TV도 직구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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