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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4대주주 메인스톤이 빅히트 상장 직후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메인스톤은 시장 직후 빅히트 주가를 폭락시킨 ‘기타법인 매도자’의 실체로 지목 받아왔다. 메인스톤은 특수관계인인 이스톤PE와 함께 지난 15일에서 20일 사이 빅히트 지분 총 158만주를 매도했다. 이는 빅히트 전체 주식의 4.5%에 해당한다.

 

빅히트 주주들 사이에서는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공포마저 나오고 있다. 메인스톤의 잔여 물량은 물론이고, 이달 말부터는 빅히트 청약에 참여한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호 예수도 본격적으로 해제된다. 당장 다음달부터 시장에 풀리는 15일 보호예수 및 1개월 보호예수 물량은 152만주에 달한다. 빅히트 주가가 이때까지 공모가(13만5000원)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 기관투자가들은 아무런 제약없이 매도를 통한 차익실현에 나설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10214925i

[단독] 빅히트 주식 3644억어치 처분한 4대주주 메인스톤, 전범진 기자, 뉴스
hankyung.com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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