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15년 요금 인상 이후 5년 만에 지하철·버스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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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면서 요금인상안이 다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광역교통위원회 등 기관 간 협의와 시민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거쳐 내년 초에는 인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카드 사용 기준 서울 지하철 요금은 1250원, 버스 요금은 1200원이다. 2015년 각각 200원, 150원이 인상된 이후 5년간 요금이 오른 적이 없다. 요금이 최대 300원(인상률 25%) 오른다면 시민들은 지하철 기본요금으로 1550원, 버스 요금으로 1500원을 지불해야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2108523718111

서울시가 2015년 요금 인상 이후 5년 만에 지하철·버스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서울시와 시의회는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올리는 요금인상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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