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3분기 택배 물동량은 지난해 3분기 대비 27% 늘었다. 전통적인 비수기로 분류되는 8월 중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비대면 소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루 평균 물동량도 1000만개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일평균 물동량(400만~600만개)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대한통운에 근무하는 직원은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15시간 이상 일하는데도 오더가 쏟아진다"며 "인력, 차량은 제한적인데 물량은 끝이 없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직원도 "앞서 다른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아르바이트생들이 분류 작업 업무에 지원하는 것을 꺼린다"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2/2020101201841.html

"추석 전에 주문한 떡이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어요. 바빠서 배송이 늦어지나 보다 했는데, 배송기간이 2주를 넘기니 상했을까 봐 걱정되네요. 배송..
Chosun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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