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폐점률 1위 치킨집, 지난해 사상 최대 호황

"이제 안 망해요" 치킨불패, 지난해 폐점률 1%

 

 ‘자영업의 무덤’ ‘은퇴 후 치킨집 차리면 망한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지난해 치킨집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렸다. 코로나19 사태로 배달음식이 일상이 되며 폐점률 1%를 기록해 외식업종 폐점률 1위(평균 10%대)라는 불명예를 벗어던졌다. 치킨 빅 3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벌였다.

 

치킨 빅 3 폐점률 1% 이하

 

1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전체 치킨시장의 20%를 차지하는 국내 3대 치킨업체(교촌·bhc·BBQ)의 가맹점 수(4500개) 대비 폐점률은 약 1%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점포 환경 개선과 양도·양수를 제외한 수치다.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의 프랜차이즈 분석 결과를 보면 외식 브랜드의 3년 생존율은 79.4%로 10곳 중 2곳이 사라지는 반면 지난해 치킨 프랜차이즈는 선방한 셈이다. 특히 업계 1위인 교촌에프앤비의 교촌치킨은 지난해 문을 닫은 곳이 단 1곳으로 전체 가맹점수(1269개) 대비 폐점률은 0.08%에 그쳤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216140054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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