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는 학원 셔틀버스 도우미로 퇴사”

 

배달 기사 노동조합은 3일 확산한 갑질 막말 논란과 청담 에이프릴어학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학원에 대한 별점테러와 악의적인 비난은 멈춰 주시라”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가 당부한 사항이라고 했다.

배달 노조인 라이더유니온은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일명 학원 강사 배달 갑질 사건에 대한 입장”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라이더유니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달기사에 대한 갑질 녹음 파일은 피해자가 올린 게 아님을 밝힌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이 인터넷상에 회자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과 청담 에이프릴어학원 동작캠퍼스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가해자는 학원의 셔틀버스 도우미였으며 2월 1일 근무 후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203/10526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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