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초밥.png

 

마트에서 아이가 실수로 포장해 놓은 초밥을 쏟는 것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망간 부모가 뭇매를 맞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6일 ‘마트에서 개념 없는 부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글쓴이는 “마트 초밥 판매대에서 있는데 아이가 초밥을 만지작거리다가 꺼내는가 싶더니 떨어뜨렸다”고 했다.

문제는 이후 아이 보호자의 대응이었다. 글쓴이에 따르면 아이 엄마로 보이는 이가 나타나 “어머 어떡해”라고 당황해하며 쏟아진 초밥을 대충 용기에 담아 올려놓고는 그대로 자리를 떴다. 공개된 사진에는 밥과 생선이 뒤엉켜서 엉성하게 담겨 있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481063&code=61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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