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xuSAI6DXHX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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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

프로축구 K리그가 두 경기를 남겨놓고 우승경쟁이 뜨겁습니다.

이번 주말 울산과 전북의 1,2위 맞대결이 사실상 챔피언결정전입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즌 내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울산과 전북의 역대급 우승 경쟁.

승점 3점차, 올 시즌 상대전적도 1승1무1패에 주니오와 김보경, 로페즈와 이동국이 포진한 공격진도 우열을 가리기 힘든 K리그 최강입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수비진도 실점이 가장 적을만큼 전력은 백중지셉니다.

K리그 최다 준우승팀 울산은 전북을 꺾고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바로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김보경/울산 현대]
"1년 중에서 결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말고는 어떠한 것도 생각하지 않고 죽기살기로 해서 좋은 경기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4차례나 챔피언에 오른 전북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경기입니다.

주말 맞대결 승리로 승점이 같아진다면 다득점에서 앞서는만큼 역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절정에 오른 문선민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는게 치명적이지만 전북으로선 '닥공'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이동국]
"충분히 그 선수들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들이 있고, 모든 걸 다 쏟아부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14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울산과 사상 첫 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전북.

온라인 예매표가 이미 매진됐을 정도로 사실상의 챔피언결정전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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