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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짐이 많이 없어서 이 가방을 들고 나갈 건데요. 심심하니깐 가방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여 드릴게요." (강민경)

가수 강민경이 '픽' (pick)한 가방. 사실은, 돈이다. 해당 상품은 브랜드 유가 PPL. 강민경은 이 가방을 SNS 계정에 올리는 조건으로 1,500만 원을 받았다.   

 

다음은, '슈스스'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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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서서 돌아다니는 직업이라 신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아. 이거 모아 오느라 너무 힘들었어. 돈을 무더기로 썼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내돈으로) 구매했다는 신발. 역시나, 돈이다. 한혜연은 이 신발(들)을 신으며 약 3,000만 원을 받았다. 

 

강민경과 한혜연이 소개하는 유튜브 일상. 알고보면, 대부분 PPL(product placement)이다. 브랜드에서 돈을 받고 진행하는 일종의 간접광고다. 

 

'디스패치'가 연예인 유튜버의 PPL 일상을 살펴봤다. 강민경, 한혜연, 제시카, 김나영, 기은세, 차정원 등은 일상에 제품을 녹였다. 한 마디로, 유료 광고다.

 

반대로, 한예슬 및 신세경 등은 순수하게 일상을 공유했다. 그들에게 유튜브 PPL을 문의한 결과, 돌아오는 답변은 'No'. 광고 및 협찬 사절을 말했다.

 

 

 

https://www.dispatch.co.kr/2091447

 

 

유료광고로 물품 소개하는 거 잘못한 건 아니지만 자기가 산것 처럼 해서 내보내는건 좀 그렇네요. 유튜브에 스타들이 뛰어드는거 솔직히 대기업이 골목상권에 뛰어드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구글에서 주는 광고는 기부한다고 하는 거 자체가 우스운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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