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_프로포폴.jpg

 

배우 신현준(52)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전 매니저 김광섭(52) 대표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신현준을 고발했다.

김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마약과에 ‘신현준이 2010년께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이를 재수사 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강남서 마약계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투데이에 “해당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된 게 맞다"라며 "검찰 측 자료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0년 6월 22일,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의 전화(번호 010-***7-***9)를 받았다. 이 사람은 자신을 서울중앙지검 마약반 소속인 HOO 수사관이라고 밝히며 신현준을 대상으로 조사할 것이 있으니 마약과로 출두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65950340296

편집자 주 :본지는 지난 9일 [단독] \"죽음까지 생각한 13년\"…신현준 전 매니저의 양심 고백을 통해 신현준에게 부당한 배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신현준이 유명 배우...

 

신현준과 전매니저 진흙탕 싸움이 되었네요. 전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프로포폴 투약이 불법적이거나 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신현준 입장에서는 결정적인 타격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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