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튜버 '하얀트리'가 올린 허위 영상으로 영업을 중단한 간장게장 식당 사장이 이 유튜버를 상대로 법적인 처분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하얀트리는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하고 뒤늦게 사과했지만, 이미 영상을 본 소비자들이 식당에 항의를 하면서 식당 사장은 결국 영업을 중단했다.

 

이 사장은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유튜버의 허위사실 방송으로 자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려 피해 사실을 알렸다. 청원은 18일 오전 8시30분 기준 3만8000여 동의를 받았다.

한편 논란 직후 유튜브 댓글 창을 닫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하얀트리 측은 "본인이 잘못 인지해 1, 2차에 걸쳐 오해가 벌어져 사죄드리며 풀려하고 이후 도의적 책임을 다하려 한다"고 입장을 내놨다.

 

 

https://news.v.daum.net/v/2020121808485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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