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20일 출시
홈플러스·GS프레시 등 유통업체 입점
강력한 플랫폼 기반…쇼핑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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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포털 네이버가 지난 20일 오후 7시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공개했다.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 유통 강자와 연합 전선을 구축해 신선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문받은 신선한 먹거리를 새벽이나 당일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신선식품 3대장’인 쿠팡과 마켓컬리, SSG닷컴를 추격할 전망이다. 이미 거래액 기준 국내 온라인 쇼핑 1위에 오른 네이버가 신선식품까지 넘보면서 기존 업체들이 점유율을 지켜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네이버, 유통 강자들과 우호 동맹=네이버는 20일 장보기 서비스를 공개하며 신선식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동네시장 장보기’에 대형 유통업체들을 입점시켜 서비스를 확장했다. 홈플러스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신선·가공식품과 생필품·가전제품 등 2만3000여 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네이버를 통해 주문하면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당일배송을 해 준다. GS프레시몰도 네이버와 연동해 1만5000여 종 상품을 당일 또는 새벽배송한다.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하나로마트도 입점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821000113

‘마트에서 시장, 백화점까지 발품 없는 현명한 쇼핑’ 국내 1위 포털 네이버가 지난 20일 오후 7시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를 공개했다.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 유통 강자와 연합 전선을 구축해 신선식품 시장에 출...
Herald - 박로명 / 20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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