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어 사용자 정보 추적안해… 디지털 광고 시장 큰 변화 예고

 

구글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개인 정보 기반 온라인 맞춤형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자의 신상 정보가 담긴 검색 기록을 기업·광고주에게 판매했는데 앞으로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IT 기업에 대한 프라이버시 규제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자 애플에 이어 구글까지 사용자 정보 제공을 중단한 것이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 이용자의 정보 제공을 차단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구글 본사. 구글은  지난해 여름 오는 7월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구글 본사. 구글은 지난해 여름 오는 7월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AFP 연합뉴스

 

구글은 3일(현지 시각) “내년부터 인터넷 이용자들이 웹사이트 내에서 옮겨 다닐 때 남긴 방문 기록을 분석하거나 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것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3/05/MGQ4X55FINDRBNJSRHRWCWMW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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