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을 이끌어갈 경영진 투톱으로 최주선·김성철 신임 사장을 발탁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화웨이에 납품하던 폴더블 스마트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물량이 최근 중국 BOE에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BOE는 중국을 대표하는 디스플레이 제조사로 삼성의 라이벌 업체로 꼽힌다.

16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및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화웨이의 폴더블폰 OLED 협력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웨이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 신제품 '메이트X2'에는 삼성 OLED 패널이 아닌 BOE 제품이 탑재된다.

BOE는 화웨이 초기 폴더블폰 ‘메이트X’에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왔다. 하지만 화웨이는 BOE 제품의 불량과 수율 문제로 삼성디스플레이 제품을 채택했었다.

 

 

http://newsway.co.kr/news/view?tp=1&ud=202102161010596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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