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0 00:33
비트코인 탓?…국내 금값 10개월 만에 최저
실물 안전자산의 대표 격인 금 가격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금값 약세는 금리와 달러화 가치 상승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에는 이자가 붙지 않아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내리고, 보완재 성격의 안전자산인 달러화 가치가 올라도 금 가격은 하락하는 수가 많다. 작년 하반기부터 금융 시장의 선호가 위험성을 지닌 자산으로 쏠려 주식값이 강세를 보인 것도 금값 약세로 이어졌다.
금값 하락세는 최근 들어 금의 대체재로까지 거론되는 비트코인 급등세와도 뚜렷하게 대비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6일 처음 5만 달러를 돌파한 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 4배 이상 올랐고 올해 들어 추가로 80%가량 올랐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836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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