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과는 음원 공급계약 완료
음원 공급망 늘려가는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진출 때완 분위기 달라"
국내 음원시장 경쟁 더 치열해질듯

사진=스포티파이 제공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과거 국내 대형 유통사들의 음원을 확보하지 못해 실패했던 애플뮤직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활발히 계약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와 카카오M은 음원 공급과 관련해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다.

스포티파이가 국내 최대 음원 유통사인 카카오M과 계약을 맺지 못하고 전날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국내 1위 음원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가 스포티파이를 견제하기 위해 음원 공급 계약을 거절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46726628946912&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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