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3766_iya.jpg

 

10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추진했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고 협상을 접은 기성용이 차기 행선지를 스페인으로 결정했다.

기성용의 해외 이적을 추진해 온 한 측근은 KBS 취재진과 만나 친정팀 FC서울과의 협상 종료 뒤 미국 MLS를 비롯한 복수 해외 리그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기성용이 스페인 2부 리그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기성용이 스페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스페인 2부리그 팀이 기성용에게 올 시즌 잔여 3개월 만이라도 뛰는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기성용이 뛰게 될 팀은 SD 우에스카로 확인됐다. 측근은 "우에스카 구단의 감독이 기성용을 적극적으로 원했고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도 필요없이 곧바로 합류하길 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성용은 국내에서 마무리해야 할 개인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할 계획이다. 이르면 모레,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스페인으로 떠나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http://mn.kbs.co.kr/news/view.do?ncd=4383766

img_read.php?url=eWVDcnRCbGNYRHVRcUl4V2Q
10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추진했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고 협상을 접은 기성용이 차기 행선지를 스페인으로 결정했다. 기성용의 해외 이적을 추진해 온 한 측근은 KBS 취재진과 만나 친정팀 FC서울과의 협상

 

 

작성자
불면몽상가 25 Lv. (47%) 58420/60840P

글 작성 수 2,682개
추천 받은 글 1,085개
글 추천 수 1,656개
가입일 19-08-20
댓글 수 3,331개
추천 받은 댓글 8개
댓글 추천 수 8개
최근 로그인 24-03-28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링크주소 복사
퍼머링크

댓글 2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