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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수 김호중(30)이 군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실을 찾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담당자는 "방문을 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강원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최근 국민 신문고에 '입대를 앞둔 가수 김호중이 병무청장을 만나서 입대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한 것과 관련해 "김호중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청장님이 김호중과 만나서 직원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김호중은 군 연기 기간인 730일을 초과했으며, 이후 6월 15일 입대일이 정해졌으나 재신체검사로 인해 군입대가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최근 김호중이군 연기 기간을 초과한 뒤 예정된 군 입대일을 미루고 재신체검사가 이뤄지는 게 적법한지 여부에 대해서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이 접수돼 이에 대한 기초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965072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수 김호중(30)이 군 관련 조언을 듣기 위해서 강원지방병무청 청장실을 찾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담당자는 "방문을 한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사적인 만남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아..  민원인이 직접 연락하면 지방병무청장하고 점심을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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