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09:37
이순재, 갑질 의혹 충격..매니저 “머슴생활→해고”vs이순재 “지나친 과장”
[OSEN=조은정 기자]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 로비에서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배우 이순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원로배우 이순재가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이순재의 매니저로 일했던 김 씨가 머슴 생활을 한 후 2달 만에 부당해고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
이순재의 갑질 의혹은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 씨가 지난 29일 SBS ‘8뉴스’를 통해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8뉴스’는 원로배우 A씨의 갑질 의혹을 보도했는데 이후 갑질 원로배우로 이순재가 지목됐고 한 매체가 이순재와의 인터뷰를 보도, 이순재가 반박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8뉴스’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한 취업사이트에서 연예인 매니저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고 A 씨의 매니저로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매니저 업무 외에 이순재의 집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배달된 생수통을 옮겼을 뿐 아니라 잡다한 심부름까지 맡아 했다.
이미지가 참 좋은 배우였는데 아쉽네요. 일방의 주장이라 아직은 사태를 지켜봐야 전말이 밝혀질듯 하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23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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