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야구 좋아하지 않아도 재밌네요.

야구 자체를 열성적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라 재미있게 볼거라 기대하지 않고 첫주 방영 봤는데 재밌네요 ㅋ 

특히 2회 트레이드 성사되는 부분부터 재밌게 보구 머리채 잡힌 듯 합니다 ㅋ

작가가 구성을 디테일 하게 하면서 너무 늘어지지 않게 잘 한거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단장(남궁민)이 트레이드 하려는 이유와 전략 등을 시청자가 미리 알 수는 없게하고 이후 이유를 설명해 줘야 끄덕이게 되는 숨겨 놓은 이야기를 빠르게 풀어내는 부분에서 지루하지 않으면서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할까요...

다음 스토리도 궁금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