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츄 학폭관련 글이 올라온 걸 봤습니다.
다들 주작이라고 하시는걸 보고 용기 내서 저도 글 남겨요. 데뷔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자주 보이지 않아서 내가 안 보면 되겠지 금방 사라지겠지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많은 곳에서 보이기 시작해 티비도 제 마음대로 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애써 묻어두었던 예전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왜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티비에 나오고 피해자가 무서워서 숨어야 하나 싶어 글 남겨요.

앨범이랑 혹시나해서 축제 안내 책자? 같은 것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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