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5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곽진영의 방송가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있는 전남 여수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날 오전 의식을 찾았다.

곽진영은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출연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도 “성형의 아픔을 겪은 뒤 비호감이라는 댓글을 보고 상처받았다. 수면제 없이 못 잔다”며 20년째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39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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