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에 대한 갑질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15년 경력의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 연예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연예인이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또는 슬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하지만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과거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아이린 칭찬 글 일부를 수정 또는 삭제하며 비난의 화살이 아이린을 향했다.

 

유명 사진작가와 모델, 레드벨벳의 전 스타일리스트 등이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A씨를 지지했다. 특히 업계 관계자로 추측되는 한 네티즌은 "글 보고 예쁘기로 유명한 친구가 떠오른다. 패션업계에 오래 있었는데 그런 친구 처음 봤다. 맘에 안 든다며 담요 집어 던지던 그 친구. 꼭 공론화되길"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도 "인성 쓰레기로 업계에서 유명했는데 총대 메주셨다. 카메라 돌 때는 즐거운 척하면서 없으면 막말에 삿대질, 쌍욕. 매니저나 코디한테는 발만 까딱하면서 뭐 해달라고하고 조금이라도 틀리면 바로 걸걸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아이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1022194359047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에 대한 갑질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15년 경력의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A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 연예인으로부터 갑질...
다음 연예 / 26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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