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 대위가 출연했던 '검은사막 모바일' 게임 광고. [사진 펄어비스 캡처]


"단 한마디의 사과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근(36) 전 대위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피해자 A씨가 변호인을 통해 밝힌 말이다. 중앙일보는 A씨를 대리하고 있는 하서정 변호사(홈즈 법률사무소)를 통해 A씨의 입장을 듣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 변호사는 "이 전 대위가 피해자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라도 한 적이 있었냐"는 중앙일보의 질문에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피해자는 이근을 전혀 모른다. 성추행을 당할 당시에도 일면식도 없었던 사람"이라며 "피해자는 당시 당혹스럽고 불쾌했으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답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746305

단 한마디의 사과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근(36) 전 대위에게 성추행을 당했던 피해자 A씨가 변호인을 통해 밝힌 말이다. 중앙일보는 A씨를 대
미주중앙일보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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