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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문만 무성하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노트10 대비 성능을 낮춰 가격을 떨어뜨렸지만 홀 디스플레이, S펜을 그대로 가져가 '노트 쓰는 맛'을 살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라인업을 다양화해 중가폰과 고가폰 사이 틈새시장을 파고들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전문가 롤랜드 퀀트와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노트10 라이트 공식 렌더링으로 추정되는 이미지 여러 장을 공개했다. 갤노트10 라이트는 갤노트10의 정체성을 가져가되 실속형 소비자를 위해 성능과 가격을 조금씩 하향한 제품이다.

이미지를 분석하면 갤노트10 라이트와 갤노트10의 공통점은 전면 중앙 상단에 박힌 카메라 홀과 S펜이다. 갤노트10 라이트의 S펜 역시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할 수 있는 블루투스를 지원해 사진 촬영, 프레젠테이션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곡률과 베젤 두께, 후면 카메라 모듈 형태다. 갤노트10 라이트의 디스플레이는 가장자리가 곡면이 아닌 평면으로 갤럭시S10e와 유사하다. 갤노트10 대비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베젤의 두께가 넓어서 시각적 몰입감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후면 카메라 모듈 역시 세로로 긴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에 가깝다. 단 후면 카메라 개수는 세 개로 갤노트10과 같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노트10 라이트는 갤럭시S10e와 디자인적으로 유사며 4800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외에 갤노트10 라이트는 스냅드래곤 855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6·8GB 램, 128GB 메모리, 4000mAh 배터리 등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노트10 라이트와 함께 갤럭시S10 라이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준프리미엄폰' 출시 전략은 라인업을 다양화해 중가폰과 고가폰 사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최근 고가폰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 200만원에 육박하면서 30만~70만원대 중가폰과의 사이에 큰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갤럭시노트10의 경우 124만8500~149만6000원으로 책정됐다. 즉 삼성전자는 이 틈새를 공략해 판매량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샘모바일은 “소비자는 갤노트의 S펜 때문에 노트 시리즈를 구매하지만,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에 1000달러를 지출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라이트로 새로운 소비자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노트10 라이트는 늦어도 내년 1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동남아시아, 유럽에서 먼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갤노트10 라이트는 S펜을 쓰고 싶지만 비싸서 포기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까지 국내 출시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59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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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소문만 무성하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라이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갤럭시노트10 대비 성능을 낮춰 가격을 떨어뜨렸지만 홀 디스플레이, S펜을 그대로 가져가 ´노트 쓰는 맛´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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