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최초 롤러블 스마트폰 출시 타이틀을 놓고 한국과 중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중국 오포를 시작으로 LG전자 등이 롤러블폰 시제품,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한 것. 업계에선 LG전자의 롤러블폰이 가장 먼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달 스마트폰 사업의 매각·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출시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중국의 오포(OPPO), TCL 등 경쟁사가 세계 최초 타이틀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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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듀얼 슬라이드형 전자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12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듀얼 슬라이드형 전자장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문서는 지난달 21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공개됐다. 이 매체는 롤러블 스마트폰의 화면 확장성을 고려해 전면에는 크고 유연한 디스플레이, 후면에는 디스플레이 또는 금속 필름, 가죽과 같은 재료가 쓰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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