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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거주 한국 교민 수송에 투입된 1차 전세기가 3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생지인 중국 우한에 투입된 각국 전세기가 대부분 한밤중이나 동트기 전 새벽에 날아오르고 있다. 중국이 가급적 지켜보는 눈이 적은 시간을 택해 이륙을 허가하기 때문이다.

 

한중 양국은 31일 대한항공 2차 전세기가 밤 11시 우한 톈허국제공항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 2시45분 이륙하는 데 합의했다. 김포공항 예상 도착시간은 1일 오전 6시30분이다. 한밤에 와서 새벽에 출발해 동틀 무렵에야 한국에 닿는 일정이다.

앞서 미국 전세기는 29일 오전 5시(현지시간) 우한에서 이륙했다. 일본이 28, 29일 투입한 전세기도 새벽에 우한을 출발해 일본에는 오전에 도착했다. 368명의 교민을 태운 한국의 1차 전세기도 31일 오전 5시쯤 우한을 떠났다. 프랑스 전세기와 일본의 3번째 전세기 역시 이날 오전 이른 시간에 자국으로 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4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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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발생지인 중국 우한에 투입된 각국 전세기가 대부분 한밤중이나 동트기 전 새벽에 날아오르고 있다. 중국이 가급적 지켜보는 눈이 적은 시간을 택해 이륙을 허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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