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압박에 '홍콩경찰 추적 앱' 삭제

애플이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홍콩 경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자사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앱스토어에서 ‘홍콩맵라이브’라는 앱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애플은 “이 앱이 우리의 가이드라인과 현지 법을 위반한다”며 “이에 따라 삭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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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0106042i

애플, 중국 압박에 ´홍콩경찰 추적 앱´ 삭제

애플이 중국 정부의 압박으로 홍콩 경찰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자사 앱스토어에서 삭제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앱스토어에서 ‘홍...

hankyung.com /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