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4월 2일 입대 확정 “건강하게 잘 다녀올게요”
그룹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멤버 김진우가 입대한다.
김진우는 3월 27일 오후 위너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우리 인서(위너 팬 이너써클)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고 싶어 이렇게 찾아왔다"며 "4월 2일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 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며 "가기 전에 여러분과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 기쁘다.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정말 형제가 된 내 동생들. 늘 고맙고 사랑해"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지탱해주는 인서들! 잘 다녀오겠다. 동생들 잘 부탁드리고 다녀와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1991년 생 김진우는 올해 30세다.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한 그는 '공허해'를 시작으로 'REALLY REALLY'(릴리 릴리), 'LOVE ME LOVE ME'(럽 미 럽 미), 'EVERYDAY'(에브리데이), 'MILLIONS'(밀리언즈), 'AH YEAH'(아 예)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진우가 속한 위너는 3월 2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뜸'(Hold)를 발매해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뜸'은 4월 9일 발매되는 위너의 정규 3집 음반 'Remember'(리멤버) 선 공개곡이다.
김진우는 입대를 앞두고 3월 30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방송되는 'WINNER COMEBACK LIVE : Hold a 'Remember' Party'(위너 컴백 라이브 : 홀드 어 '리멤버' 파티)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26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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