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은 DJ인 배성재 없이 게스트 박문성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박문성은 "배성재가 지각을 했다. 오늘 축구 중계가 있어서 라디오센터로 복귀를 못 하고 있어서 부지런한 내가 왔다. 헐레벌떡 뛰어오고 있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혼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박문성은 "배성재에게 연락이 왔다. 오늘 생방송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한다. 말이 되는 거냐. 일본과 프랑스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자기 방송이 있는지도 모르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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