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 이어 코로나까지 더해
5대 시중은행서만 97개 폐쇄
“비대면 거래 90% 넘어 불가피”
영업점 인력 줄며 감원도 적극
NH농협, 503명 명예퇴직신청
SC제일도 특별퇴직 신청 받아
“디지털 취약층 금융 소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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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점포 폐쇄를 통한 몸집 줄이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수년간 은행권의 화두인 디지털 혁신 추진과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대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노조는 무조건적인 은행 점포 폐쇄는 금융서비스 불안과 금융노동자의 고용불안을 야기한다며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012075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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