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없는 아이돌의 모습을 생각해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들의 헌신이 있기에 현재 K-POP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게 되고, 아이돌이 전세계를 누빌 수 있게 된 겁니다. 팬들 바보 아닙니다. 그 누구보다 애정 어린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볼 준비가 돼 있지만 동시에 그 누구보다 엄정하게 여러분의 진자 모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팬입니다.” 방시혁 프로듀서가 엔하이픈에게 건넨 조언이다.

 

유독 팬 사랑을 강조하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한 입으로 두 말하고 있다. 그 시작은 내달 31일 열리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합동공연 ‘2021 NEW YEAR’S EVE LIVE presented by Weverse’다.

 

빅히트 레이블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여 공연하겠다는 취지는 좋았다. 그러나 의욕만 앞설 뿐, 소속 가수와 팬들을 향한 예의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가수들에겐 ‘팬 사랑’을 강요하면서 정작 소속사는 ‘호구’로 바라보는 셈이다.

 

 

http://newsclaim.co.kr/View.aspx?No=1333850

“팬 없는 아이돌의 모습을 생각해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그들의 헌신이 있기에 현재 K-POP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게 되고, 아이돌이 전세계를 누빌 수 있게 된 겁니다. 팬들 바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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