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측근,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해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

 

배우 안성기의 급작스런 와병은 뇌질환 증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더팩트>는 20일 오후 다수의 영화관계자 및 지인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안성기는 최근 병원을 찾은 뒤 열흘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초 집에서 가까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현재는 다른 병원으로 옮긴 상태다. 지금까지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영화계 한 측근은 "이달 초 갑작스럽게 말투가 어눌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으로 판명돼 긴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의 건강 이상 신호에 대해 주변에서는 "6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하며 단 한번도 흐트러짐 없는 모범적 삶을 추구해왔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지키기 위해 혼자 삭히는 일도 훨씬 더 많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안성기는 지난 1일 TV조선에서 진행한 '2020 트롯어워즈'에 시상식으로 참석했다. 사진은 배우 안성기가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남윤호 기자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0/10/1077415/

영화계 측근,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해 당분간 치료에만 전념"
스타투데이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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