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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탱크) 조종사로 복무 중인 20대 남성 A 하사가 휴가 중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복귀했다.

 

군 당국은 A 하사에게 전역을 권고했지만 그는 "여군으로 복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 하사가 복무를 계속하게 되면 1948년 국군이 창설된 이후 72년 만에 ‘트랜스젠더 군인’이 탄생한다.
 

육군은 오는 22일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A 하사의 전역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A 하사에게 조기 전역을 권유했다. 하지만 A 하사는 전역을 거절하고 자신의 주특기인 기갑병과 전차승무특기에서 여군으로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군은 규정이 없어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군은 여성성 지향이 강한 남자에 대해 ‘성 주체성 장애’로 분류해 입영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성 정체성을 숨기고 입대한 성소수자들은 ‘관심사병’으로 분류돼 감시의 대상이 된다. 다만 입대 전 남성이 성전환수술을 해 여성으로 호적상 성별을 바뀔 경우 병역은 면제된다.

 

 

전례가 없는지라, 정말 난감한 사안이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501105&date=20200116&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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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태국서 성전환 수술한 육군 부사관 조기 전역 권고 거부… "여군 근무 희망" 軍, 22일 전역 심사… ‘복무 中 성전환 남성’ 근무 규정은 없어 군인권센터 "성전환에 따른 복무 부적합 근거 미약" A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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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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