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에서 고양 일산까지 장거리 택시를 이용한 뒤 7만원이 넘는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공분을 산 여성 2명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A양 등은 지난 11월 1일 오후 4시께 수원 권선구 곡반정동에서 택시를 타 일산 백마역에서 내린 후 요금 7만3천500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명은 먼저 내리고, 다른 한명은 요금을 내는 척하며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를 건넨 후 바로 달아나는 수법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고의성 등이 입증되면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2/1223223/

 

 

경찰이 못잡겠다고 신고취소 해달라고 해서 취소해줬지만 언론에서 보도하니 바로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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