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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던 손흥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세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따라서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임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본머스전에 출전할 수 없을 예정이며 복귀 시기는 12월 4일 열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으로 계산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을 비롯한 다수 현지 언론들은 토트넘 홋스퍼가 일단 FA에 항소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구단 측은 세 경기 출장 정지가 과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더 선>은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의 세 경기 징계가 유지될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를 이번 주말에 알 수 있을 듯하다”라며 FA의 재검토 결과가 이주 이내에 발표될 거라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전해진 영국 언론과 현지 전문가들의 생각을 취합해보면, 손흥민의 파울에 고의성이 없기에 심판의 판단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이루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EPL 측은 성명서를 통해 ‘손흥민이 안드레 고메스의 안전성을 위협했다’는 이유를 언급한 바 있고, 때문에 항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새벽 5시엔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32강 4라운드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을 치르고, 27일 새벽 5시엔 같은 대회 5라운드 올림피아코스전을 진행한다. 잉글랜드 내부의 징계와 UCL은 연계되지 않아 손흥민은 이 경기들엔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09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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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에버턴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던 손흥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세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따라서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의 임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인 셰필드 유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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