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열애 중, 다섯 살 차이 커플 탄생…공통분모는 ‘등산’
그룹 H.O.T. 멤버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 중이다. 다섯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은 같은 취미 속에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3일 마켓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타와 정유미는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타와 정유미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을 이어준 매개체는 바로 ‘등산’이다. 주변 지인들과도 등산을 즐기는 바, 두 사람은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타는 1979년 생으로 올해 42세, 정유미는 1984년 생 37세로 다섯 살 차이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다. H.O.T.는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캔디(Candy)’, ‘행복’, ‘위 아더 퓨쳐(We are the future)’, ‘열맞춰’, ‘빛(Hope)’, ‘아이야!(I yah!)’ 등 연이은 히트곡들로 9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타는 그룹 활동 외에도 ‘폴라리스(Polaris)’로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북극성’은 약 50만 장의 판매량을 올리며 성공을 거뒀다. 이후 2003년 신혜성, 이지훈과 프로젝트 그룹 ‘S’를 결성해 인기를 누렸다.
이밖에도 지난 2016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미니 앨범 ‘홈(Home)’을 발매했으며, 2018년 ‘무한도전-토토가’에서 H.O.T.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는 등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KBS2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해 이후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OCN ‘프리스트’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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