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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의 루이싱커피 매장. /이용성 기자

 

작년 2∼4분기 매출 약 3800억원 부풀린 사실 인정
한때 중국 매장수 스타벅스 제치기도
커피 1잔 팔면 3000원 손실...결국 회계부정 ‘덜미’

스타벅스를 넘어서겠다며 호기롭게 도전장을 던졌던 중국 루이싱커피(瑞幸· Luckin)가 회계부정으로 결국 뉴욕 증시에서 상장 폐지되는 운명을 맞게 됐다고 CNN과 CNBC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뉴욕 나스닥 상장사인 루이싱커피는 이날 성명을 내고 뉴욕증시 나스닥을 상대로 한 상장 폐지관련 청문회 요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루이싱커피 주식은 오는 29일부터 나스닥에서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이 폐지된다.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다른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한순간에 이루려고 하는건 무슨 자신감일까요... 욕심이 너무 과했네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9/202006290058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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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4분기 매출 약 3800억원 부풀린 사실 인정 한때 중국 매장수 스타벅스 제치기도 커피 1잔 팔면 3000원 손실...결국 회계부정 ‘..
img_read.php?url=NktHTG5OZ3psTFRZakN0aHRChosun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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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셀프 13 Lv. (26%) 15865/176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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